가치관은 삶에서 어떤 것이 가장 우선시 되느냐의 판단 기준이 아닐까 한다. 두눈이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는 바로 꿈이다. 그것은 전업 작가 즉, 내가 하고 싶은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이다. 학부생 시절 미술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나서 전업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것임을 알았다. 나름의 대안을 모색하고 꿈을 이루고자 달려나갔다.
‘꿈이 없는 자는 희망이 없고 희망이 없는 자는 살 가치가 없다’
이러한 좌우명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다. 돈을 벌려면 때론 정당하지 못한 것을 못 본척하거나 타협해야 하며 특히 자신의 꿈을 포기한 체 살아가는 것은 가족과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임을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30대가 된 나의 이러한 사고방식의 변화는 나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 생각한다.
두눈 _ 손톱,고추장,파라핀 _ 2007
두눈의 예술관은 삶을 영위하면서 깨닫고 느낀 것 중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나는 예술을 통해 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아가 참된 자신을 찾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예술은 개성과 다양성을 담보하고 있으므로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작업은 관객에게 공감/감동을 주어 세상을 또 다른 관점으로 보게한다. 이를 통해 다름/차이에 대한 이해심을 자연스레 넓혀준다. 두눈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예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한다.
인터넷 매체 2010.4.15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프리뷰] ‘무가치한 것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기’-두눈 프로젝트
2010.4.18 유니온 프레스 우리시대의 순수 '손톱'을 말하다 '두눈 프로젝트'를 다녀오다 설명회 참석 후기
2010.4.30 798艺术网(중국) 两眼计划带领您到计划中来 두눈 프로로젝트 소개
2010.11.8 서울디지털 신문 / '시장' 낭만을 갈아입고 희망을 노래한다 (2) 손톱기부 소개
2010.12.25 ArtCulturePeace Daily Report(미국) Can survive when die -Two Eyes Project 게제 TV 2013. 6.5~7 YTN 사이언스 황금나침반_재료의 비밀/ 메세나폴리스 예술 유목민
2012.10.9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 <손톱에 예술을 담는 남자> /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전시 작품 방영 및 작가 및 지인 인터뷰
2012.10.5 OBS 살맛나는 세상 <손톱 기부 받아 작품 만드는 남자> / Let's play展 전시 작품 방영 및 작가 및 지인 인터뷰
2012.9.20 ~ 부산 대전 등 모든 지역 MBC 살맛나는 세상 <손톱 기부 받아 작품 만드는 남자> / Let's play展 전시 작품 방영 및 작가 및 지인 인터뷰
2012.6.30 MBC 뉴스데스크 <작품에 쓰이는 이색소재‥'생필품 활용' 예술작품>
2012.4.9 KBS 2TV 생생정보통 - 생생포착 그 현장 / 인사동에서 손톱기부 행사 작품 소개 및 인터뷰
2011.12.28 MBN 충무로 와글와글 <별별직업>작품소개
2008.4.12 MBC 공감 특별한 세상 <이런 예술 처음이야~생활 속 유쾌한 예술가 >작품 소개 및 인터뷰
2008.2.1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손톱 예술 내몸과 소통을 꿈꾸다> / 인터뷰 및 손톱 작품 소개 11월에 전시했던 내용 보도 라디오
2005.6 MBC라디오 김C스타일 김지은과 미술관 가는길 < 가장 순수한 것 > 작품소개 및 진행자들의 감상평
2005.6 MBC라디오 김C스타일 김지은과 미술관 가는길< desire > 작품 소개 진행자들의 감상평 계간지
2016 아트나우 겨울호 artnow (Issue. 16) < SMALL TALK – 이유 있는 선택 >
2010.11.19 s:clap 두눈 두눈 프로젝트 관련 인터뷰 월간지
2015.7 퍼블릭 아트 매거진 7월호 <공포가 예술에 물드는 사이, 더위를 잊다>
2011.5 생각쟁이 5월호 <세상에 이런 예술이 “쓰레기통에서 건진 별난 예술”>
2008.6 아트 앤 디자인 인터뷰 및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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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미술시대 지상갤러리 변득수 전 전시 개념과 작품
2007.11 아트 앤 디자인 두눈프로젝트 - 솔직한 손톱? 있는 그대를 보다! 프리뷰 주간지
2006.5.23 뉴스메이커 676호 [문화]대중을 향해 도발하는 미술계 관람객 투표로 작품 평가받기 일간지
2012.5.19 동아일보 이색 아티스트 두눈 씨 “순수함과 손톱은 비슷한 운명… 불편하단 이유로 맥없이 잘려”
2007.5.31 부산일보 [문화의향기] 의미있는 공간 ' who? 전'